‘영등포 쪽방촌 슈바이처’ 신완식박사 의대 교수·병원 과장직 던지고 2009년 쪽방촌 무료병원으로 >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신도림 방향으로 1~2분, 불과 30여m를 걸어가면 ‘이곳이 서울일까’란 생각이 들 만큼 초라한 동네가 눈앞에 나타난다. 집과 집을 양철지붕으로 서로 이어 붙인 쪽방들. 어른 두세 명.. 일반적인 이야기/더불어 사는 삶 2012.02.11
내 블로그를 소개 합니다(2009.5월호) 이 글은 공무원연금지 5월호에 투고하여 실린 글입니다 주제: 내 블로그(카페)를 소개합니다 제목: 향토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의 ‘구슬뫼 쉼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보령의 등산로, 보령의 사투리 등 서툰 솜씨로 이것저것 엮어놓았는데 방문자 수가 27,000여 명이나 된다. 방명록과.. 일반적인 이야기/공무원 연금지 2012.02.01
산행사고 2012.1.8. 9명의 친구들이 시산제를 지내고자 오서산에 오르는데 명대계곡 쪽으로 오르는 길이 눈이 많이 쌓여있어 만만치가 않았다. 가쁜 숨을 헐떡이며 정상에 올라 간단한 제물을 차려놓고 시산제를 올린 다음 금자동 쪽으로 하산하였다. 내려오는 길은 음지라서 눈이 더 쌓여 무릎을 넘.. 일반적인 이야기/건강관리 2012.01.10
울지마 톤즈 영화 ''울지마 톤즈''의 감동이 바티칸에 전해진다. 아프리카 수단 톤즈에서 활동했던 고 이태석(살레시오회, 1962~2010) 신부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가 엇그제 12월 15일 바티칸 비오 10세 홀에서 상영 되었다. 한국영화가 바티칸에서 공식적으로 상영되기는 ..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1.12.21
2011.12.5 KBS2 생생정보통 보령홍보 2011.12.5 방송된 생생정보통에서 천북굴구이와 성주산휴양림의 편백나무숲을 홍보. 천북굴구이 매년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보령시 천북에 가면 굴구이, 굴찜, 굴물회, 굴전, 굴밥, 굴칼국수 등 굴을 이용한 먹거리가 풍성하다. 성주산 휴양림 10여동 숲속의 집, 여러갈래 등산로, 50여.. 일반적인 이야기/내고향 보령 2011.12.08
어느 노인의 고종명 오병설씨는 농촌에서 태어나 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대농(大農)은 아니지만 대천간척지에 적지 않은 농토를 가지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을 만큼 살면서 자녀들 잘 키웠고, 부부금슬도 좋고, 건강도 유지하면서 큰 걱정 없이 살아온 분이었다. 5남매의 자녀들도 부모의 가르침..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1.10.23
또 한명의 벗을 보내며 또 한명의 초등학교 동기동창생이 세상을 떠났다. 백승운이가 간지 20일밖에 안되는데 이종창이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달 20일경 오전 내내 무리하게 예초기 작업을 한 탓에 머리가 어지럽고 몸이 안 좋아 약을 사먹으려고 자전거를 타고 나가다가 넘어져 의식을 잃은 지 한 달도 못되어 ..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1.08.14
모두를 울린 고아의노래 심사위원도, 방청객도, 시청하는 사람도 울린 감동의 노래와 사연입니다. 아래주소를 클릭해보세요 http://www.flixxy.com/korea-talent-choi-sung-bong.htm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1.08.11
세상을 하직한 친구에게 백형! 형이 가는 길이 너무 애달픈 듯 어제는 하염없이 궂은비가 내렸었소. 어차피 한번 오면 반드시 가야하는 게 인생이라지만 친구의 죽음 앞에 우리들의 마음도 그 질척이는 비만큼이나 착잡하다오. 돌이켜보면 백형은 학창시절엔 학생대표를 맡아 활발한 활동으로, 그리고 날렵한 배..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1.07.25
초밥 대수롭지 않은 일로 병원에 입원하여 금식한 일이 있었다. 3일째 되던 날 딸아이가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청년과 함께 문병을 왔는데 12시 30분에 도착한다던 아이들이 2시가 다 되어서 들어왔다. 아내의 점심으로 초밥 1인분(나는 금식이므로)을 사가지고 와서 저희들은 먹고 왔으니 잡수시라는 것, 이..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