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22

고금도(古今島)답사기

○일시 : 2023. 2. 22 08:00∼18:00 ○참여 : 보령문화연구회 12명 ○답사대상 : 이순신기념관련유적, 장보고관련유적 -고금도에 삼도수군통제영이 있었다- 1598년 명량해전에서 승리한 이순신장군은 목포 고하도를 거처 1598년 2월 17일 (선조 31) 완도 고금도에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하였다. 이곳은 형세가 견고하여 순천에 주둔하고 있는 왜군을 방어하기에 중요한 요충지이며 섬 안에는 기름진 농토가 많아 군량미 확보가 용이하고, 또 군선을 제작하기에도 적당한 장소였다.또한 고금도는 1598년 7월16일 조선수군과 명나라 진린장군이 이끄는 수군이 연합전선을 형성한 곳이면서 그해 11월19일 노량해전을 통해 일본과의 임진. 정유재란 전쟁을 마무리 지었던 뜻 깊은 전적지이다. 한편 정유재란 때..

기행문/기행문 2025.02.24

2024 행우회 화합을 위한 힐링여행

일정: 2024년 6월 21일 07:00부터 18:00              여행지: 남한산성 및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인원: 총 33명 ○남한산성백제시대부터 만들어져 사용했지만 조선시대 즉, 1636년 병자호란당시 인조임금이 청나라 군과 맛서 40여 일 간 싸우다가 항복한 비극의 현장이다. 복원 된 성곽과 고건물 등 문화유산들이 옛 역사를 말해주기는 하지만 줄줄이 늘어선 음식점, 카페 등 손님맞이 시설들오가는 사람들도 대부분 관광객이나 등산객들로 다른 관광지와 다름이 없었다. ○경기도 물향기수목원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34ha규모의 넓은 수목원으로 만경원, 미로원, 수생식물원 등 24개 주제원으로 만들어진 훌륭한 수목원으로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우리보령에도 이런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기행문/기행문 2024.06.23

대자연과 함께하는 힐링(healing)여행<경남&전남>

○기간 : 2023.10.17.∼10.18 ○참여인원 : 37명 ○일별 둘러본 곳 : 1일차, 출발→선암사→매미성→숙소(소노캄) 2일차, 바람의 언덕→거제시 농업개발원→진주성→경상남도 수목원→귀향 ▲10.18 맑음 출발 : 07:00 회관 앞에 모인 일행 37명은 대기하고 있는 관광버스(하나관광)에 올라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전남 순천에 있는 선암사로 갔다. ●선암사(仙巖寺)는 순천시에 있는 천년고찰로 백제성왕 5년(527년) 아도화상(阿度和尙)이 해천사(海川寺)를 창건, 11세기 경 의천대사(義天大師)가 선암사로 바꾸었고, 1597년 정유재란 때 화재를 입어 중수하였으나 1759년 (영조 35년)봄 또다시 화재를 입어 1761년 중수하면서 상월(霜月)스님이 화재를 예방코자 옛 이름인 해천사로 되돌렸으..

기행문/기행문 2023.10.20

백령도, 대청도 탐방기

보령문화원이 주관하여 2023.6.12.∼14, 2박3일 일정으로 백령도와 대청도를 다녀왔다. 6.12. 맑음 새벽 4시 40분 관광버스로 출발하여 2시간을 넘게 달린 끝에 7시 20분 인천의 한 식당에 도착, 아침을 먹고 08시에 인천여객터미날에서 배표를 나누어 받고 대기를 하다가 8:30분에 출항하는 여객선(코리아프라이드호)에 올랐다. 날씨는 맑았으나 안개가 끼어 염려들을 하는 중에 덕적도를 지나려니 안개가 더 짙어졌으나 3시간이 경과해 소청도, 대청도를 지나서 12:20분 총 3시간 50분만에 백령도 용기포항에 도착하니 안개가 걷혀 모두의 기분을 좋게 했다. 오늘 탐방은 심청각→고봉포사자바위→중화동포구와 교회→천안함 46용사 위령탑→두무진해안→유람선타고 해안관람. ○심청각: 인당수라고 가정하는 저 ..

기행문/기행문 2023.06.16

비와 함께한 속초여행

5.27∼5.29 석가탄신일 연휴를 기해 딸네와 함께 강원도 속초여행을 다녀왔다. 5.26 흐리고 간간히 비 10.45분 딸 네 집을 가려고 수원행열차에 올라타 출발하는 중 지갑이 없어졌음을 알았다. 택시비를 내려고 카드를 꺼내고는 지갑을 앞주머니에 넣은 채, 계산 후 되돌려주는 카드를 옆 호주머니에 넣고 열차 출발시간이 급박해 허겁지겁 기차에 다다르다 보니 도중에 지갑이 빠진 것이었다.얼른 대천역으로 전화를 해 여직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 경로에 빠져 있을 것 같으니 찾아보라고 부탁 했다. 잠시 후 찾았다는 전화가 왔다. 휴우∼ 다행이다. 3일정도 후에 찾아 가겠다며 보관해 달라고 했다. 여행을 지갑분실부터 시작한 셈이다. 5.27 온종일 비 속초에 콘도를 얻어 놨기에 딸, 사위, 손녀, 우리 ..

기행문/기행문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