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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사투리(ㅅ)

사깔리다: 헷갈리다. 사내끼: 새끼. 사둔: 사돈. ∼ㄴ사리: ∼ㄴ커녕, ∼ㄴ고사하고. 사막: 사마귀(피부 위에 도도록하고 납작하게 돋은 군살) 사십일감자: 고구마. 사옥대질: 삿대질. 사이: 새(鳥) 사죽: 사족(四足). 사춘: 사촌(四寸) 사탕가루: 설탕. 삭젱이: 삭정이. 산나끈: 사내끼와 같음. 산 날맹이: 산 능선: (산의 양면이 만나 길게 이어지는 능선) 산동백: 생강나무. 산등셍이: 산등성이. 산말랭이: 산마루. 살가지: 살쾡이, 삵 삼발이: 이리쇠. 삼태미: 삼태기. 삼춘: 삼촌(아버지의 남동생) 삽바: 샅바(씨름샅바). 삿내끼: 사내끼와 같음. 상방없다: 무질서 하다. 상포지: 상포계(喪布契). 샴: 샘, 우물. 새기다: 쏠다, 갉다. 새깽이: 짐승새끼, 자식을 낮추어 부르는 말, 욕 말..

보령의 사투리(ㅁ,ㅂ)

마들가지: 마들가리(가지가 없는 나무줄기). 마른 봄: 춘궁기, 보릿고개. 마리: 마루. 마수없다: 재수 없다. 마시: 모이(새의 먹이). 마양: 매(자)형(妹兄, 姉兄). 마주막, 마즈막: 마지막. 마직: 만치, 만큼. 만때: 맘때(이만때, 그만때) 만침: 만치, 만큼. 말강구: 말감고. 말꼬지: 벽에 못을 박아 놓고 옷 등을 거는 꼬챙이. 말볌: 말머리 돌리기. 말랭이: 마루(산, 지붕, 고개 등의 가장 높은 곳) 말쉬바이: 곡마단. 말저름: 수수께끼(말을 겨루는 놀이/말 겨룸→말저룸→말저름) 말장(짱): 말목, 말뚝. 맛방구치다: 두개의 길쭉한 물체의 위아래부분을 엇갈리게 하다(놓다) /1.가마니를 칠 때 두낱의 짚을 맛방구쳐 넣어가면서 짠다, 2.좁은 방에 많은 사람이 자려니 맛방쳐 누워서 자다...

보령의 사투리(ㄴ,ㄷ,ㄹ)

나둥굴다: 나뒹굴다. 나래: 이엉. 나무깨: 나막신. 나물콩: 기름콩. 나승개: 냉이. 나실나실하다: 나슬나슬하다(부드럽고 드문드문하다) 나우: 나수(조금 많이/예: 어젯밤 술을 나수 먹었더니 속이 쓰리다). 나이∼마: 맞아, 그렇지(그 분이 재벌회장이었어? 나이∼마 그럴 줄 알았어 어딘지 비범해 보이더라고) 나이∼마두: 나이∼마와 같음 나이쎄: 나잇살(지긋한 나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나지리하다: 나지막하다. 낙철없다: 틀림없다. 날랍다: 날래다. 날려놓다: 서로 잡지 않고 떨어진 상태로 두다.(서로 잡지 않고 날려놓고 싸우다) 날치 있다: 날래다(날랍다와 같음) 날타리, 날파리: 하루살이. ∼ㅆ남?: ∼ㅆ나?(예: 밥은 먹었나?→밥은 먹았남?) 낭구: 나무. 낭어덕: 낭떨어지. 낭중: 나중. 낯굳:..

보령의 사투리(ㄱ)

가구 안 닿다. : 가당찮다. 가구 없다. : 어림없다. 어림도 없다. 가구 종짱도 안 닿다: ‘가당찮다’의 아주 강한 표현 가구짱 안 닿다. : ‘가당찮다’의 강한 표현. 가구짱 없다 : 어림없다. 어림도 없다. 가깨, 가깨표 : 가위표. 가는소금: 고은소금.(곱게 빻은 소금) 가랫대 서다: 임파선이 붓다. 가래톳이 생기다: 임파선종이 생기다. 가랑이, 가르쟁이, 가리쟁이 : 가랑이.(원래의 몸에서 끝이 갈라져 나란히 벌어진 부분,/ 예: 다리가랑이, 바짓가랑이) 가막사리: 까마종 (가지 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약용식물). 가막소: 감옥. 가물쓰다, 가물키다 : 까무러치다. 가새, 가새표 : 가위. 가새표. 가생이, 가시 : 가, 가장자리. 가심: 가슴. 가이: 개(犬) 가재미: 가자미. 가쟁이: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