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배: 아그배.
아가지, 아갈배기: 아가리.
아궁지: 아궁이.
아금박스럽다: 야무지다.
아깨, 아깨참: 아까.
아녈말루: 아니 할 말로.
아랩묵, 아릅묵: 아랫목.
아배: 아버지.
아시: 애벌(빨래, 김매기)
아심아심: 아슬아슬.
아이기: 아기.
아적: 아직.
안구잽이: 안고 뒹구는 싸움.
안슬프다: 안쓰럽다.
안안팎, 안암팍: 안팎.
안창: 안쪽.
※표준말 안창(雁瘡)이나 신발의 안창과는 다름.
안침: 안 쪽 깊은 곳.
알지다: 홋홋하다.(딸린 사람이 적어서 매우 홀가분하다)
알토룽같다: 알토란같다.
알쩐하다: 아깝다.
암만: 암, 그럼, 아무리.
암시랑치: 아무렇지.
암치케나: 아무렇게나.
앗살하다: 솔직 분명하다.
∼았는다: 행동을 거듭한다(아까부터 물을 먹었았는다)
앙삭거리다(대다): 앙알거리다(대다).
앙알맞다: (남에게 해코지를 하다가) 도리어 화를 당하다.
앞지락: 앞자락. 오지랖.
앞치기: 턱받이.
애꼬추: 풋고추.
앵경: 안경.
야리다: 싸다(값이 야리다)
야중: 나중.
얄금얄금: 야금야금.
얄례났다: 정도이상으로 양양거리다.
얌상맞다: 얄밉다.
얌잔하다: 얌전하다.
얄장하다: 얄팍하다.
양석: 양식(糧食).
양중: 나중(야중과 같음).
양양거리다: 냠냠거리다.
어끄러께, 어끄지끼: 엊그제.
어덕: 벼랑, 언덕.
어덕빼기: 언덕빼기.
어레빗: 얼레빗.
어른내: 어린 아이.
어리: 어라.
어리배기: 어리보기(행동이나 말 따위가 다부지지 못하고 어리석고 둔한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어리삐리: 어리바리.
어리빗: 어레빗과 같음.
어리하다: 모자라고 행동이 굼뜨다.
어메: 어마나, 어머.
어숭방숭하다: 엇비슷하다.
※북부에서 사용.
어숭간하다: 어중간하다.
어여, 어이: 어서, 빨리.
어중띠다: 어정뜨다.
어지저지: 이럭저럭.
어푸러지다: 엎어지다.
언내: 어린아이.
언능: 얼른.
언서리: 언저리.
언챙이: 언청이.
얼게미: 어레미.
얼띠기: 얼뜨기.
얼띠다: 얼뜨다.(다부지지 못하고 정신이 없고 멍하다.)
얼라: 어라, 어어
얼러리껄러리: 알나리깔나리.
얼렁이: 개똥망태.
얼레: 어라, 어어.
얼름, 얼릉: 얼른, 어서, 빨리.
얼맹이: 얼게미와 같음.
얼미다: 얼뜨고 덜렁대다.
얽배기: 곰보.
얼숭하다: 비슷하다.
얼챙이: 언챙이와 같음.
엄니: 어머니.
엄설: 근처, 근방, 부근.
엄하다: 괜하다.
업새: 에구머니.
엉게미: 연못이나 냇물에 들어있는 물풀, 검불 따위.
엉글다: 성글다.
엉댕이: 방치와 같음.
에우다: 때우다.
에지간, 엥간: 어지간, 엔간
엥기다: 엉기다.
여수: 여우.
여자가리 없다: 여지없다.
여적: 여태, 지금껏.
역구리, 역구레: 옆구리.
역부러: 일부러.
연목: 서까래.
연자새: 얼레.
연태껏: 여태껏.
열두무날: 갯물이 들어오는 정도가 12물 되는 날.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들어오는 정도를 1물∼11물, 한객기, 대객기, 조금, 무쉬로 구분하는데 한객기를 12물, 즉 열두물 열두매라고도 하며 음력 5, 6일과 20, 21일이 이에 해당한다.
열매기: 열매.
열치: 액젓용 큰 멸치.
염생이: 염소.
염필: 연필.
영기: 연기.
옆군데, 옆군뎅이, 옆댄이: 옆.
예까장: 여기까지.
옙들다: 편들다, 거들다.
오: 어(오디=어디, 오따=어디다, 오떤=어떤, 오떡혀=어떻게 해, 오뗘= 어때)
오금지다: 홋홋하다.
오두망절: 넋을 놓고 멍하니 있는 모습.
오곰, 오곰다리, 오곰댕이, 오곰탱이, 오곰팍, 오금다리: 오금.
오상보상하다: 긴가민가하다, 그런지 아닌지 분명치 않다.
※이 말은 북부지역에서 씀.
오속보속: 얼굴이 암팡지게 생긴 모습.
오야: 오얏, 자두.
오야궁댕이: 왼배지기.
오야지다: 왼쪽으로 꼬여서 쓰러지다.
오야쪽: 왼쪽.
오양간: 외양간.
오여지다: 오야지다와 같음.
오여쪽: 오야쪽과 같음.
오요지다: 오야지다와 같음.
오요쪽: 오야쪽과 같음.
오이: 참외.
오이갓집: 외갓집(外家).
오중어: 오징어.
옥수깽이: 옥수수.
온제: 언제.
올개미, 올무: 올가미.
올탁게: 옳게.
옴닥거리다(대다): 득시글거리다(대다).
옴닥옴닥: 득시글득시글.
옷바시: 땅벌.
왁새: 억새.
왁진왁진: 우왁스럽게.
왈구리: 감 따는 장치.
※왈구리는 참대미 끝을 Y자형으로 가르거나, 작은 막대기를 가위처럼 묶어 맨 다음 그 왈구리 사이에 감이 달린 가지를 넣고 돌려 꺾어지게 하여 감을 따는 장치이다.
왔다리갔다리: 왔다갔다.
왕마구리: 큰 개구리.
왕탱이: 말벌.
왱저; 왕겨(맺저와 같음).
외꼬부라지다: 꼬부라지다.
왼통: 온통, 모두다.
욍기다: 옮기다.
요롱스럽다: 이상하게 의뭉스럽다.
용고새, 용구새: 용마름(초가지붕의 맨 꼭대기에 올리는 이엉).
용천배기: 문둥병환자.
우덜: 우리들.
우둘꿍스럽다: 얼뜨다.
※북부에서 쓰던 사투리
우들두둘: 우둘투둘.
우북더북: 울룩불룩.
우렁: 우렁이.
우술우술: 우수수.
욱박질르다: 윽박지르다.
울겨먹다: 우려먹다.
움덕움덕: 득시글득시글(꿀석꿀석, 옴닥옴닥과 같음)
웁: 웃.(웁방, 웁목)
웂다: 없다.
워년: 워낙.
워: 어(워느=어느, 워디=어디, 워따=어디다, 워떤=어떤, 워떡케= 어떻게, 워뗘=어때, 워매=어머, 워째=어째, 위치케, 워치키= 어떻게).
원앙설레 하다: 안절부절 못하다(섯들하다와 같음)
※북부에서 쓰는 사투리.
원제: 언제.
원채, 원천: 워낙.
월마, 월매: 얼마.
유산: 우산.
유치: 여치.
육모초, 육뮤초: 익모초.
육철낫: 무쇠로 만든 낫.
융렴: 고은소금.
융쌀나다: 오죽잖다.
※북부에서 쓰는 말.
으댕이, 으댕이: 거지.
으붓: 의붓
으시대다: 으스대다.
으시시하다: 으스스하다.
으실으실: 으슬으슬.
으질러가다: 질러가다.
※북부지역 사투리
으짓잖다: 어쭙잖다.
읃다: 사다, 얻다.
을그덕거리다(대다): 울근불근하다(대다).
을르다: 으르다.
을비치다: 얼비치다.
음석: 음식.
응치: 엉덩이.
이개다, 이개리다, 이깨, 이깨리다: 으깨다.
이도라: 바로 옆집.
이랄머리: 일 할 거리.
이러큼, 이렇키: 이렇게.
이려 뵈도: 이래 뵈도.
이력나다: 숙달되다.
이맛독: 이맛돌(아궁이를 만들 때 위에 걸쳐 놓는 돌).
이무럽다: 임의(任意)롭다(서로 친하여 체면을 차릴 필요가 없고 행동에 구애를 받지 않는 상태에 있다)
이방: 병을 낫게 하는 방편.
이뿌다: 예쁘다.
이스다: 잇다
이스랭이, 이슬캥이: 이슬비, 가랑비
이슴매, 이슴새: 이음매
이우지: 이웃.
이전: 예전.
이치다: 다른 몸이나 물건에 몸을 살살 문대다.
인단: 은단
인자, 인저, 인제: 이제.
일껀: 일껏
일셔: 일으켜.
일시다: 일으키다.
임절미: 인절미.
입갑: 미끼.
입다심하다: 입매하다.
입설: 입술.
잎사구, 잎새, 잎새기: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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