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묘역 둘러보기 조부모님과 부모님 산소를 찾아 뵈었다. 일부에 자란 잡풀들과 편백나무에 올라간 덩굴식물들을 없애주었다. 자주 찾아가 살피면 좋으련만 하는것도 없이 차일피일 하다보면 어느새 한달이 훌쩍 넘어간다. 조상님들께 죄송스런 마음이 든다. 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2022.06.04
회장이 된 손녀딸 초등학교 4학년 손녀가 반에서 회장이 되었다고 한다. 무려 11명이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나? 하루 전날 전화로 후보연설을 해 보이던 손녀 오늘은 드디어 회장이 되었다며 자랑이다. 그래, 장하구나.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좋은 반장이 되려무나. 공부도 봉사도 좋아하는 네가 자랑스럽다. 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2022.03.08
뒤바뀐 보호자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 쑥쑥 자라는 모습에 흐뭇 해 했다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고 추울세라 더울세라 아플세라 마음 졸이는 우리는 그 애들의 보호자였다. 어느새 자녀들이 중년이 되었다. 건강식품 사주고 영양제 챙겨주고 여행갈 때 병원갈 때 동행해주며 마음이 안 놓이니 승용차운전 그만하시라 성화 부리네 이제 그 애들이 우리의 보호자가 되었다. 아들,딸과(아내 칠순연) 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2022.02.14
아내의 칠순 아내의 칠순을 맞아 아들과 딸이 무창포의 한 펜션에서 고희연을 해주었다. 11살배기 손녀와 9살배기 손자가 사회를 보고 인형극도 시연하니 분위기가 한 층 고조되었고 코로나 때문에 초청인사없이 가족끼리 만 행사를 하니 오히려 오붓하였네. 아들, 며느리, 딸 모두 고맙고, 손주들 어린 줄 알았는데 대견스럽구나. 그곳에서 하룻밤 묵고 다음 날엔 조상묘역 성묘를 하고 다 같이 청천호 둘레길을 걸으며 가족애를 꽃피웠다. 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2022.02.01
손자의 영어실력 누나의 영어동영상을 보고 여덟살내기 준영이가 시샘이 났는지 저도 영어동영상을 보내왔다. 주소를 클릭하면 볼수 있다. 크롬환경에서는 다음 주소를 클릭하면 볼수있음 https://2dub.me/dubbed/9466e86eb6b55028214faba86b2bb445 배고픈학생jguoo님이 더빙한 [2] 스폰지밥 악마 국자 입니다. 투덥은 누구나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실감나게 말하는 영어 스피킹 플랫폼이에요. 2dub.me 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2021.12.17
손녀의 영어실력 여러 아이들(인형들)이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인데 아이들의 말을 손녀가 혼자서 모두 말한다. 영어로 하는 말이 너무 빨라 알아듣기 어렵지만 원어민 발음처럼 매끄럽고 목소리를 여러가지로 바꾸어 말 하는게 대견스럽다. 주소를 클릭하면 화면을 볼수 있다. 크롬환경Chrome에서는 다음 주소클릭 https://2dub.page.link/pu6dqg2NJMLYLHv88 wendy00님이 더빙한 트롤 - 움직여 봐 입니다. 투덥은 누구나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실감나게 말하는 영어 스피킹 플랫폼이에요. 2dub.me 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2021.11.18
굿네이버스희망편지 ⌜굿네이버스⌟에서 개최한 제13회 희망편지쓰기대회에서 하온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3.2.~6.30까지 전국 4,762개 초등학교에서 2,166,166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 대회는 아프리카에 있는 ⌜잠비아⌟나라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희망편지를 보내는 행사였다. 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2021.09.24
하온이랑 준영이랑 여름방학을 맞아 손주들이 다녀갔다. 손녀는 7월 29일, 손자는 8월 1일 도착 8월 12일 한꺼번에 돌아간 하온이랑 준영이랑 작년 이맘때 코로나를 피해 달포를 살다 간 아이들 1년 만에 키들이 제법 컸다. 어디 그뿐이랴 실력도 쑥쑥 자랐다. 열 살배기 손녀의 영어 실력이 할배를 뛰어넘고 여덟 살배기 손자는 한자(漢字)실력이 놀랍게 늘었다. 한 살씩 더 많아져서일까 행동들이 제법 의젓하여저 싸움도 작년보다 훨씬 덜한다. 그래,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거라 사랑한다 얘들아. 성주산휴양림 폭포에서 가재잡기 놀이터에서 바닷가에서 탭을 보는 오누이 공부하는 하온이 공부하는 준영이(원격수업) 할머니께서 따오신 갓버섯 잡혀온 말매미 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2021.08.15
손자와 자전거 여덟 살배기 손자 응석받이로 생각했는데 어느새 자전거를 탄다고 자랑이다 날마다 날마다 쑤욱 쑥 크는 손자 건강하고 씩씩하게 올곧게 자라라 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2021.08.01
한여름에 하얀 눈 하얀 눈 고요한 밤 어두운 하늘에서 하얀 솜 내리네 먼저 내려간다 다투지 말고 차례차례 살포시 내려 오너라 고요한 밤 하얀 눈꽃 조용히 내려 세상을 하얗게 덮어주네 한여름에 하얀 눈 북극인가 남극인가 만년설 쌓인 고산지대인가 열살배기 어린 손녀 갑자기 동시가 떠올라 하얀 눈을 썼다네. 푹푹찌는 더위 속에 하얀 눈이라 손녀의 시상에 잠시 더위를 잊어 본다. 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