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울린 고아의노래 심사위원도, 방청객도, 시청하는 사람도 울린 감동의 노래와 사연입니다. 아래주소를 클릭해보세요 http://www.flixxy.com/korea-talent-choi-sung-bong.htm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1.08.11
세상을 하직한 친구에게 백형! 형이 가는 길이 너무 애달픈 듯 어제는 하염없이 궂은비가 내렸었소. 어차피 한번 오면 반드시 가야하는 게 인생이라지만 친구의 죽음 앞에 우리들의 마음도 그 질척이는 비만큼이나 착잡하다오. 돌이켜보면 백형은 학창시절엔 학생대표를 맡아 활발한 활동으로, 그리고 날렵한 배..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1.07.25
초밥 대수롭지 않은 일로 병원에 입원하여 금식한 일이 있었다. 3일째 되던 날 딸아이가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청년과 함께 문병을 왔는데 12시 30분에 도착한다던 아이들이 2시가 다 되어서 들어왔다. 아내의 점심으로 초밥 1인분(나는 금식이므로)을 사가지고 와서 저희들은 먹고 왔으니 잡수시라는 것, 이..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1.06.13
맹장염(충수염) 체험기 지난해 9월 중순 오른쪽 배 아랫부분에 작은 대추만한 멍울이 만져지면서 누르면 아픈 증상이 생겼었다. 맹장보다는 약간 위 같은데, 병원에 갔더니 장염으로 부었다며 약을 처방하여 주었으나 5-6일 먹어도 낳지를 않았다. 그런데 멍울을 손으로 자꾸 문지르니 방귀가 나오면서 멍울과 아픈 증상이 없..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1.03.03
아들이 보고 싶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아들, 목숨이 다 하도록 한결같이 사랑한 아들, 내 너를 두고 어찌 눈을 감을 수 있을까? 그러나 저 하늘에서 오라고 하는구나. 23년 전에 가신 네 아버지가 부르는구나. 이제 할 수 없이 가야할 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널 한번..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0.12.19
소박한 바램 1.늘 아내와 같이 등산도 하고 취미활동이며 운동을 즐기고 싶다. 외식도 자주하고 영화나 연극 같은 공연물도 가끔은 같이 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한 번씩은 국내여행을, 1년에 한 번씩은 해외여행을 함께 하고 싶다. 젊은 날의 고생을 서로 위로하며 사는 그런 삶을 살..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0.09.27
벌초풍습 언제까지? 벌초풍습 언제까지? 해마다 추석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조상묘역의 풀을 말끔히 깎고 정리하는 벌초를 한다. 풀을 옛날에는 낫으로 정성스럽게 깎았다. 1980년대 말경 농촌에 예초기가 들어오기 시작하였지만 그 값도 만만치 않아 사는 사람도 적었을 뿐 아니라 조상의 묘역에 요란한 소리를 내는 예초..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0.09.15
금초(벌초) 하던 날 8월 29일, 조상묘역의 금초(벌초)를 하는 날이다. 서울에서 형님내외분과 셋째아우 내외가 내려와 같이 하기로 되어있다. 아내와 함께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수박과 맥주 그리고 매실음료수와 보리차를 준비하여 아이스박스에 챙겨가지고 집을 나서 웅천의 농기구수리센타(친구가 경영)에 가서 미리 ..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08.08.30
담쟁넝쿨과 부부 미국의 한 사진전에서 일등으로 뽑힌 작품이 쓰러진 고목나무를 담쟁이 넝쿨이 완전히 덮은 사진이었는데 그 제목을 부부라고 하였다. 작품설명은 나무가 살아 힘 있게 서 있을 때는 담쟁이 넝쿨이 나무를 의지하여 오르며 살다가 나무가 늙어 쓰러진 다음에는 그 나무를 폭신 덮어 보호하는 모양이 ..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08.05.22
주례와 관련한 이야기 주례와 관련한 이야기 주례는 나이가 지긋하고 인생경험이 많은 사람이 서는게 일반적인 예이다. 은사나 평소 존경하는 분, 또는 직장의 상사나 신랑 아버지의 친구가 서주기도 한다. 사회적 저명인사나 유명한 정치인을 주례로 모시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와는 어울리지 않게 ..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0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