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26 시간이 임박해 허둥지둥 달려서 기차를 탔다.
기차가 출발했는데 지갑 잃어버린 걸 알았다. 신분증과 카드3장, 현금 조금 들었는데 . . .
재빨리 기차역에 전화로 자초지종을 말하고 내가 달린 경로를 찾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잠시 후 찾았다는 전화가 왔다. 휴- 다행이다.
23.5.30. 4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대천 역에 들러 지갑을 찾았다.
고마운 마음에 음료수 1 상자를 사다 놓고 나와 막 택시를 타려는 데
역 직원이 음료수 상자를 가지고 달려 나와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고맙다는 표시니 그냥 받으래도 안 된다는 것, 할 수없이 되돌려 받아 가지고 오려니 미안했다.
대천 역 근무자 고맙습니다. 코레일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