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자전거 나들이 오늘은 화요일 친구들과 자전거타기를 즐기는 날이다. 8명이 나란히 해변도로를 타고 대천항을 거쳐 해수욕장까지 왕복 20여km 달리면서 담소하는 것도 재미있고 푸짐한 점심식사에 약주 한잔씩 걸치는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일반적인 이야기/건강관리 2016.07.13
2016시산제 7명의 회원들이 양각산에 올랐다. 작년 이맘 때 쯤 눈이 수북이 쌓인 산이었는데 올해에는 간밤에 흩뿌린 눈이 조금씩 그 흔적만 있다. 맑은 하늘, 춥지 기온, 상쾌한 실바람까지 산행하는 우리의 마음을 가볍게 해준다. 정상에 올라 시산제를 지내고 마시는 막걸리 한컵이 꿀맛이다. 아! .. 일반적인 이야기/건강관리 2016.01.10
양각산에서 시산제 2015.1.3. 여섯 명의 친구들이 양각산(羊角山)에 올랐다. 두 팀으로 나누어 4명은 가파른 삼사당 쪽에서 오르고, 나와 한 친구는 완만한 길을 택하여 금강암에서 오르는데 등산로가 어제 내린 눈으로 덮여 온통 하얗다. 아무도 밟지 않은 1.5km 그 길에 처음으로 발자국을 남기며 걷기를 한 시.. 일반적인 이야기/건강관리 2015.01.04
자전거 타는 날 매주 화요일은 친구들끼리 자전거타기를 즐기는 날이다. 편리한 복장에 자전거 한대씩 타고 나오면 준비는 끝. 오전 11시에 만나 해안도로를 따라 대천항까지 10여km 시원한 바닷바람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꽃이 상쾌함의 극치를 이룬다. 간단한 점심식사에 소주까지 한잔 걸치면 흥얼거.. 일반적인 이야기/건강관리 2014.09.24
산행사고 2012.1.8. 9명의 친구들이 시산제를 지내고자 오서산에 오르는데 명대계곡 쪽으로 오르는 길이 눈이 많이 쌓여있어 만만치가 않았다. 가쁜 숨을 헐떡이며 정상에 올라 간단한 제물을 차려놓고 시산제를 올린 다음 금자동 쪽으로 하산하였다. 내려오는 길은 음지라서 눈이 더 쌓여 무릎을 넘.. 일반적인 이야기/건강관리 2012.01.10
등산길에서 만난 뱀 요즈음은 뱀을 좀처럼 보기 어렵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등산을 하려면 한번 정도는 뱀을 볼 수 있었으나 일주일에 두어 번 이상씩 산에 가는데도 올 해엔 한 두 번밖에 보지 못한 것 같다. 먹이사슬인 개구리가 적어서 그런 건지 사람들이 닥치는 대로 잡아서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뱀도.. 일반적인 이야기/건강관리 2010.10.02
마니산 백두산·묘향산과 함께 단군 왕검이 강림한 장소라는 전설이 있는 마니산(摩尼山)에 갔다. 긴 산줄기에 크게 두개의 산봉우리가 있는데 468m 봉우리에는 단군이 제사를 지냈다는 높이 6m의 참성단(塹星壇:사적 제136호)이 있으나 관광객들의 출입을 막는 철책이 둘러 있어 들어가보지 못.. 일반적인 이야기/건강관리 2009.03.21
마이산/성불산 2007.6.14 전라북도에 있는 마이산(馬耳山)에 6.15 충청북도에 있는 성불산(成佛山)에 다녀왔다. 아내와 함께(마이산) 좌로부터 구슬뫼, 정락중, 박광희, 한경희(마이산 탑사) 성불산 정상 일반적인 이야기/건강관리 200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