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사투리(ㅁ,ㅂ)
마들가지: 마들가리(가지가 없는 나무줄기). 마른 봄: 춘궁기, 보릿고개. 마리: 마루. 마수없다: 재수 없다. 마시: 모이(새의 먹이). 마양: 매(자)형(妹兄, 姉兄). 마주막, 마즈막: 마지막. 마직: 만치, 만큼. 만때: 맘때(이만때, 그만때) 만침: 만치, 만큼. 말강구: 말감고. 말꼬지: 벽에 못을 박아 놓고 옷 등을 거는 꼬챙이. 말볌: 말머리 돌리기. 말랭이: 마루(산, 지붕, 고개 등의 가장 높은 곳) 말쉬바이: 곡마단. 말저름: 수수께끼(말을 겨루는 놀이/말 겨룸→말저룸→말저름) 말장(짱): 말목, 말뚝. 맛방구치다: 두개의 길쭉한 물체의 위아래부분을 엇갈리게 하다(놓다) /1.가마니를 칠 때 두낱의 짚을 맛방구쳐 넣어가면서 짠다, 2.좁은 방에 많은 사람이 자려니 맛방쳐 누워서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