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용케도 내 생일이 토요일과 겹쳤다.
서울의 아들네와 용인의 딸네까지 모두모여
부여의 한정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국립박물관과 궁남지 등을 돌아보고
마침 ‘2024부여문화유산야행’이라는 문화행사도 구경했다.
일요일엔 배꽃과 조팝나무 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성주의 ‘무궁화수목원’을 찾아 꽃을 감상하고
목재체험관에서 여러 가지를 체험해보기도 하였다.
행복한 생일, 즐거운 봄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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