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손자가 태어났다.
손자가 하나뿐이라서 조금은 서운한 감도 없지 않았으나
아들 부부의 나이도 많아지고 손자의 나이가 열 살이나 되기에
이젠 손주는 끝났는가 했는데 둘째가 태어난 것이다.
가뜩이나 젊은이들이 아기 낳기를 꺼려 국가적 큰 문제로 부각하고 있는 요즈음
우리 집에 아기가 태어났으니 우리 집의 경사요, 나라에 충성하는 일이 아닌가,
이런 기쁨을 선사한 아들과 며느리가 고맙고 대견스럽다.
또한 우리를 찾아온 귀여운 손자!
정말 반갑다. 탈 없이 무럭무럭 자라거라.
아 ! 여기가 세상인가요, 왜 이렇게 눈부시지?(출생당일/23.2.22)
생후 7일
생후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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