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손녀에게 향토유적소개

구슬뫼 2022. 6. 28. 14:39

수원에 사는 열한살 손녀가 왔다. 

이번기회에 충청수영성을 소개하여 할아버지의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여기는 수영의 서문이란다. 아름다운 홍애문으로 만든 옛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다.
여기는 가장 경치가 좋은 영보정이란다. 군사시설겸 정자로서의 기능도 하였단다.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는 영보정에서 손녀와 딸 그리고 부부가 한컷
임진왜란때 3천명 수군을 이끌고 지원군으로 왔던 계금장군 청덕비
영보정과 그 일대를 훤히 바라볼수 있는 수영성 전망대

구경도 좋지만 먹거리도 중요하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건 뭐 커피숍을 목장처럼 꾸며놓고 상호도 '우유창고'라나, 그래도 사람 엄청나게 온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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