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보아 온 곳이지만
우리고장 대천천의 밤풍경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다.
시원한 가을밤
대천천을 따라 만들어 놓은 길에 걷기운동을 나갔다.
자전거타는 사람들, 걷는 사람들이 간간히 지나친다.
산뜻한 밤공기를 마시며 걷는 기분이 날아갈 듯 하였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가
문득 올려다 본 동대교의 아름다운 네온들 . . .
어우러진 주변 모텔들의 형형색색 네온들
마치 꿈속에 온 듯한 착각을 느꼈다.
그 어떤 관광지가 이보다 더 아름다을손가?
사진에 담아 카톡친구들에게 보냈다.
외국의 어느 관광지인 줄알았다는
친구들의 탄성!!!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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