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분야/우리말 사랑

개가 들어가는 속담

구슬뫼 2007. 5. 13. 20:46

개가 똥을 마다한다.

개 꼬라지 미워서 낙지 산다.

개꼬리 3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

개는 꼬리를 쳐서 밥 먹는다.

개도 무는 개를 돌아본다.

개도 주인 알아본다.

개떡으로 끼니 잇기

개똥도 약으로 쓸려면 없다.

개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개를 따라 가면 칙간 간다.

개 머루 먹듯

개발에 주석 편자(蹄鐵)

개밥 도토리신세

개 보름 쇠듯 한다.

개 입에 벼룩 씹듯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써라.

개팔자가 상팔자다.

개하고 똥 다투랴.

개 핥은 죽사발 같다.

닭 쫏 던 개 지붕 처다 보듯 한다.

대보름 날 개꼴, 흉년에 달 머슴꼴

도둑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

복날 개 패 듯 팬다.

사나운 개 콧잔등 성할 날 없다.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얌전한 강아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오뉴월 감기 개도 안든다

장사하는 사람 똥은 개도 안 먹는다.

정승 집 개가 죽으면 조상객이 많고 정승이 죽으면 없다.

제 버릇 개 주랴.

제집 개도 밟으면 문다.

죽 쑤어 개준다.

천둥에 개 뛰어들 듯 한다.

타동네 가서 내 동네 개만 봐도 반갑다.

풀 먹은 강아지 나무라 듯 한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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