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똥을 마다한다. 개 꼬라지 미워서 낙지 산다. 개꼬리 3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 개는 꼬리를 쳐서 밥 먹는다. 개도 무는 개를 돌아본다. 개도 주인 알아본다. 개떡으로 끼니 잇기 개똥도 약으로 쓸려면 없다. 개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개를 따라 가면 칙간 간다. 개 머루 먹듯 개발에 주석 편자(蹄鐵) 개밥 도토리신세 개 보름 쇠듯 한다. 개 입에 벼룩 씹듯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써라. 개팔자가 상팔자다. 개하고 똥 다투랴. 개 핥은 죽사발 같다. 닭 쫏 던 개 지붕 처다 보듯 한다. 대보름 날 개꼴, 흉년에 달 머슴꼴 도둑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 복날 개 패 듯 팬다. 사나운 개 콧잔등 성할 날 없다.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얌전한 강아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오뉴월 감기 개도 안든다 장사하는 사람 똥은 개도 안 먹는다. 정승 집 개가 죽으면 조상객이 많고 정승이 죽으면 없다. 제 버릇 개 주랴. 제집 개도 밟으면 문다. 죽 쑤어 개준다. 천둥에 개 뛰어들 듯 한다. 타동네 가서 내 동네 개만 봐도 반갑다. 풀 먹은 강아지 나무라 듯 한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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