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이야기/건강관리

가을 산을 찾은 노익장들

구슬뫼 2023. 11. 20. 14:31

 

친구들이 성주산 휴양림을 찾았다.

올 해도 변함없이 곱게 물든 단풍들. . .

가을이면 나무들은 저렇게 물 들 건 만

우리 인생은 머리가 하얗게 변한다.

 

높은 산, 험한 산 가리지 않고 오르고

봄에는 산나물, 가을엔 열매들 . . .

즐기던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우리들에게 노익장을 즐긴단다.

 

2023.11.5 성주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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