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소한(小寒)인데 봄날(?)같이 포근했으나
오늘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이 쌀쌀하더니
내일은 수은주가 영하 7∼8도 까지 떨어진다는 예보이다.
“대한(大寒)이 소한 네 놀러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속담이 있는데
올해는 소한추위가 조금 늦어지는 모양이다.
매주 토·일요일마다 산행하는 친구들이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산행을 했다.
젊었을 때처럼 험한 산, 높은 산은 못가지만
어제는 ‘옥마산’ 임도, 오늘은 ‘먹방’둘레길,
완만한 임도를 찾아 산행을 한다.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걷는 산길에
우정도 건강도 더 두터워지고 더 좋아지는 듯하다.
2024.1.7 먹방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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