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아내의 칠순

구슬뫼 2022. 2. 1. 14:58

아내의 칠순을 맞아 아들과 딸이 무창포의 한 펜션에서 고희연을 해주었다.

11살배기 손녀와 9살배기 손자가 사회를 보고 인형극도 시연하니 분위기가 한 층 고조되었고

코로나 때문에 초청인사없이 가족끼리 만 행사를 하니 오히려 오붓하였네.

아들, 며느리, 딸 모두 고맙고, 손주들 어린 줄 알았는데 대견스럽구나.

그곳에서 하룻밤 묵고 다음 날엔 조상묘역 성묘를 하고

다 같이 청천호 둘레길을 걸으며 가족애를 꽃피웠다.

 

꽃바구니
11살 손녀가 거금(13만원)을 썼다는 축하케익
9살 손자가 그린 할머니와 손자
부부
아들,며늘,손자와
딸, 손녀와
손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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