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하온이가 쓴 동시
팝 콘
박하온
팡! 펑!
화가난 알갱이들
펑! 터지네
무엇때문에 그리 화났는지
노랬던 얼굴이 하얗게 질려
울그락 불그락 울퉁불퉁
호호 불며 살살 달래서
입속으로 쏙 넣으니
부드럽게 녹네
수원 화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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