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냥: 함께, 같이.
하리다: 적다, 모자라다, 싸다.
하지감자: 감자.
학뵈기: 사팔뜨기.
학도구, 학도구통: 돌확(돌절구).
학질바치다: 짓질리다. (사람이 어떤 일에)싫증이 나 아주 지겨워하고 귀찮아하다.
한갑: 환갑. 회갑.
한무세월: 세월가건 말건.
한 앞에: 한사람 앞에.
한전나다, 한전나다: 오한(惡寒) 나다.
한줄금: 한줄기.
한참수: 한참.
한치: 함께.
할래: 까지.
함실문: 작은 문, 쪽문.
항바리: 농게.
해꾸지: 해코지.
해떨어지다: 해지다(日沒).
해상: 하필.
해소병: 해수병(咳嗽病).
해큼내: 해금내.
해태말장: 김양식에 쓰는 말목(해태말짱이라고 발음).
해톧: 해토머리.(봄이 와 얼었던 땅이 녹아서 풀리기 시작할 때)
해필: 하필.
핵교: 학교.
핵구나다: 햇볕 나다.
햇쌀: 햅쌀.
행렬: 항렬.
행질: 한길.
허∼: 하∼.
허걸 들다: 걸신 들다.
허립바, 허릿바: 허리띠.
허릅셍이: 허릅숭이.
허발대신하다: 허발하다.
허부렁하다: 서부렁하다.
허새비: 허수아비.
허실하다: 허술하다.
헐씬: 훨씬.
험질: 살갗의 얇은 막, 억지로 벗겨진 살갗의 얇은 껍질.
헙헙하다: 헛헛하다.(먹은 것이 없어서 무언가 먹고 싶은 느낌이 있다. 일이 그릇되어 헛간디, 헛군데, 헛디: 다른 데. 잘못된 곳.
헤어질하다:머리 어지럽다.
헹기다: 헹구다.
헷: 했(했다→헸다).
혔다: 했다.
호때기: 호드기.
호라시: 호락질.
호랑: 호주머니(봉창과 같음)
호이계읎다: 어림없다.
호차리: 회초리.
혼자되다: 홀로(과부)되다.
혼차: 혼자.
홀목: 손목.
홀태: 벼홅이, 그네.
홈빡: 함씬(물, 빛, 분위기 등에 푹 젖은 모양을 나타내는 말).
홍애: 홍어.
홍재: 횡재(橫財, 뜻밖에 재물을 얻음, 또는 그 재물).
홍창홍창: 회초리 등 작고 가는 막대기 등의 끝이 부드럽게 휘었다 펴졌다 흔들리는 모양.
홑 것: 홑겹으로 된 옷.
홑 뵈기: 학뵈기와 같음.
화닥거리다(대다): 화끈거리다.
화닥화닥: 좋은 땔감이 불땀이 좋게 타는 소리.
화덕내: 화독내, 탄내(음식이 눋거나 탈 때에 나는 냄새).
화득화득: 화닥화닥과 같음.
화루, 화리: 화로.
환랭이 치다: (공기나 물이) 순환이 잘 되다.
홧대: 횃대(양끝에 끈을 매어 벽에 달고 옷을 거는 막대)
홰기: 새꽤기(갈대, 띠, 억새, 짚 따위 껍질을 벗긴 줄기)
회파람: 휘파람.
후꾸름하다: 으스스하다. 은근히 두렵다.
후둣하다: 훈훈(뜨뜻)하다,
후둥구렇다: 휘둥그렇다.
후랴들늠: 후레자식.
후재: 뒷날에, 나중에.
후적거리다(대다): 후비다, 구멍에 막대기를 넣고 휘젓다.
후적후적: 후적대는 모습.
후지르다, 후질다: 휘지르다(어떤 일을 하느라고 옷을 몹시 구기거나 더럽히다.)
후질근하다: 후줄근하다.
훈군하다: 훈훈하다.
훗닥: 금세, 금방.
훗번: 나중.
훗살이: 후처(後妻).
훙청훙청: 휘청휘청(가늘고 긴 것이 탄력 있게 휘어지며 느리게 자꾸 흔들리는 모양)
흐넉흐넉: 흐물흐물,
흐떱다: 희떱다: (실속은 없어도 마음이 넓고 손이 크다. 말이나 행동이 분에 넘치며 버릇이 없다.≒희다.)
흐레기: 물속 가라앉은 찌끼.
흐슬흐슬: 흐슬부슬(차진 기가 없어 부스러져 헤어질 듯 한 모양을 나타내는 말)
흐여멀끔: 하야말쑥. (하얗고 맑고 깨끗하다)
흐이닥: 감당, 해내기
흐이푸다. 흐프디: 헤프다.
흐염: 헤엄.
흐줄그레하다: 허름하다(보잘 것 없고 초라하다, 좀 낡고 헌 듯하다).
흐줄하다: 허름하다.
흑염내: 해감내(물속에서 각종 유기 물질이 썩어서 나는 냄새)
흑염자: 흑임자.
흙투배기: 흙투성이.
흔: 헌(새것의 반대는 헌것).
흔덩거리다: 흔뎅거리다.
흔덩대다: 흔뎅대다.
흔덩흔덩: 흔덩대는 모습.
흠: 험.(흠담/험담).
흡스름: 허여스름.
흥겁: 헝겊.
흥겁때기: 헝겊.
'연구분야 > 우리말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굵다,가늘다/두껍다,가늘다 (0) | 2019.09.07 |
---|---|
부름말 혼돈시대 (0) | 2019.04.16 |
보령의 사투리(ㅊ,ㅋ,ㅌ,ㅍ,) (0) | 2018.10.05 |
보령의 사투리(ㅈ) (0) | 2018.09.02 |
보령의 사투리(ㅇ) (0) | 2018.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