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뛸 때는 걷고 싶고
걸을 때는 서고 싶고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 . . .
자신의 현 위치에
만족하지 못함이 사람의 심리란 말인가?
휴일에 일없이 놀아도 따분하니
사역할 땐 근무가 좋고
근무한 땐 휴식이 좋고
휴일이면 밖에라도 나갔으면 . . .
만족이란게 한이 없는 게
군바리의 생리라드냐?
1969.6.15
(현재는 언제나 슲은 것,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모든 것은 순간이다. 그리고 지난 것은 그리워 한다. 푸시킨작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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