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공무원 연금지 2월호 200자코너에 투고하여 실린 글입니다.
주제: 아내의 잔소리에 대처 하는 법
두 돌 인 첫 손녀가 어찌나 말을 잘하는지 . . .
쫑알쫑알하며 재롱을 떨면 우리 부부는 껌뻑 죽습니다.
아내가 잔소리를 할라치면
"아까 하온이(손녀 이름)가 전화로 할머니 보고 싶다고 하던데"
라고 말하며 슬그머니 화제를 손녀로 돌립니다.
아내 얼글이 금세 환해집니다.
어느새 우린 손녀이야기에 빠져들고 영상전화도 합니다.
어디 잔소리 할 새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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