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공무원연금지 2월호 200자코너에 투고하여 실린 글입니다
주제: 우리 동네 맛집
제목: 담백한 국물, 알싸한 동동주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충남 보령의 봉황산에 올랐다가 집에 갈 때 꼭 들르는 산내리 해장국집,
어머니의 손맛으로 끓여주는 담백한 사골해장국,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또한 시어머니로부터 전수받아 직접 빚은 알싸한 동동주 한 잔과 주인장의 입담까지,
이렇게 3박자가 모두 맞습니다.
담백하고 알싸하고 구수한 맛이 산을 오르내리는 이들의 발길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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