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보령!
산과 들과 바다가 어우러진 살기좋은 고장 보령
예로부터 재난이 넚고 영원히 살기좋은 고장이라 해서
萬世之保寧이라 일컬어 왔다.
◯산은 791m의 오서산과 677m의 성주산을 중심으로 400-600m 내외의 10여개 산봉우리들이 등산객을 유혹한다.
◯기름진 들녘에는 풍성한 수확을 꿈꾸는 농부들의 노래가 흥겹고
곳곳에 자리한 맑은 저수지들은 강태공을 부르며
◯바닷가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무창포, 원산도 등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손짓하고
어디 그뿐인가 70여개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섬들,
그사이로 생각만 해도 즐거운 바다낚시
-아직 오염되지 않은 환경, 풋풋한 인심까지 살아 있는 이곳이야말로 여생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 아닐까? 나는 내 고장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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