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긴 연휴는 직장인들에게 여유를 주더니
섣달그믐부터 내린 폭설과 기습 한파에
귀성자녀들 불안불안, 부모마음 노심초사
귀성길, 성묫길 불편하게 하였다.
온 가족모임은 새삼 반가와라.
손녀는 중학생, 큰손자는 5학년
무럭무럭 자라나는 손주들 대견하고
두 돌맞이 막내손자 재롱이 앙증맞다.
바람불고 눈도 미끌미끌
성묫길 어려움이 많았지만
할아버지, 아들, 손자 3대가 함께하고
조카(성훈)까지 합류하여 더욱 좋았다.
※연휴: 6일간,1.25∼1.30/ 일부는 9일간,1.25∼2.2일
손녀와 큰손자
두돌맞이 막내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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