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실천하는 튼튼한 이(齒)가꾸기 몸의 어느 부분이든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고 한군데라도 부실하면 불편을 느끼게 되는데 그중 이(齒)도 마찬가지, 이가 좋지 않으면 그 불편정도가 매우 크다. 그래서 치복(齒福)을 오복 중의 하나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이가 튼튼한 사람은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어려서부터 “이를 잘 닦.. 건강상식 2011.02.10
그날의 기억 그날의 기억 1961년 3월 24일 오전 8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평온한 아침, 밥상을 놓고 옹기종기 둘러앉은 가족들은 조용히 식사에 열중하고 있었다. 식사가 끝나면 아버지는 출근하시고 나와 동생 둘이는 학교에 갈 참이었다. 당시 우리 집에는 우체국에 근무하시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7형제가 살.. 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2011.01.17
아들이 보고 싶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아들, 목숨이 다 하도록 한결같이 사랑한 아들, 내 너를 두고 어찌 눈을 감을 수 있을까? 그러나 저 하늘에서 오라고 하는구나. 23년 전에 가신 네 아버지가 부르는구나. 이제 할 수 없이 가야할 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널 한번..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