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운 추위가 계속 된다
17년 만에 추위라나 어쩠다나.
영하 14∼5도를 내려가는 날씨가 며칠씩 계속된다.
수도가 얼었다고 여기저기서 아우성이다.
대천천이 얼었다.
심지어 바닷물도 얼었다.
춥다고 움츠리기만 할 수 없어
햇볕이 좋은 오후 산에 갔다.
추위를 이기고자 산행 하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아니, 이럴 수가
반팔차림으로 오르는 젊은이도 하나 있다.
역시 나오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
'일반적인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연명의료결정제도) (0) | 2018.04.25 |
---|---|
[스크랩] 살아있는게 무언가. (0) | 2018.02.03 |
남의 책을 읽고 내인생 돌아보기 (0) | 2018.01.04 |
단골손님을 잃게 된 사유 (0) | 2017.11.08 |
내가 살 던 집 (0) | 2017.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