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 세상 따라잡기 1950년대의 이야기 한 토막, 어떤 영감이 동네 마실을 갔다가 돌아오는데 캄캄한 밤이라서 손전등을 빌렸다. 전등을 환하게 밝히며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으나 전등을 끄는 방법을 몰랐다. 입으로 아무리 불어도 꺼지지 않았고 흔들어 봐도 소용이 없었다. 이리저리 불을 끄려고 애쓰다가 ..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2.03.16
‘영등포 쪽방촌 슈바이처’ 신완식박사 의대 교수·병원 과장직 던지고 2009년 쪽방촌 무료병원으로 >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신도림 방향으로 1~2분, 불과 30여m를 걸어가면 ‘이곳이 서울일까’란 생각이 들 만큼 초라한 동네가 눈앞에 나타난다. 집과 집을 양철지붕으로 서로 이어 붙인 쪽방들. 어른 두세 명.. 일반적인 이야기/더불어 사는 삶 201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