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청첩문화 청첩장을 받아들고 “웬, 나까지 이걸 보냈네? 고지서(청첩장) 받았으니 안갈 수도 없고. ..”하면서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는 사람도 가끔 있다. 청첩장을 보내는 사람이야 나름대로 기준을 정해 엄선해서 보내겠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3.07.09
고쳐야 할 결혼축하문화 예로부터 이웃 간에 상부상조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다. 이웃이 슬픈 일을 당하면 슬픔을 나누고, 기쁜 일이 있으면 함께 기뻐하면서 부조(扶助)라 하여 적은 돈이나 상가(喪家)에는 팥죽, 혼인집에는 달걀 한 두 꾸러미 등 간단한 먹거리를 건네는 풍습이 전해 왔던 것이다. 주는 사람도..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3.06.19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잘 지켜야 한다. 며칠 전 상가(喪家)에 다녀왔다. 같은 직장에 근무하다 퇴직한 친구가 모친상을 당하였기에 가까운 친구 2명과 함께 조문(弔問)을 갔던 것이었다. 조문 후 상가에서 마련한 식사를 하는데 우리보다 앞서 조문을 한 지인(知人) 5명이 이미 음식을 먹고 있었다. 그들 역시 같은 직장에 다녔던.. 일반적인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