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鳥麻)덩굴이라는 기생식물이 있다.
이 식물을 제초가 필요한 부분에 번식시킨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농작물이나 산림의 해충방제에 천적을 이용해 좋은 효과를 보는 것처럼 귀찮은 잡초들에 이 새삼 덩굴을 번식시켜 덮어 누르도록 한다면 일손 및 경비를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새삼 덩굴이 어떤 식물인지 알아본다.
백과사전에 보면
새삼 덩굴을 “샘·토사(菟絲)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는 조마(鳥麻)라고 하였는데 이를 한글로 풀이하면 새삼이 된다. 목본 식물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빨아먹는다. 줄기는 물기가 많고 황적색을 띤다. 마치 굵은 철사같이 생겼는데 멀리서 보면 노란 실처럼 보이기도 하므로 먼 거리에서도 알아보기 쉽다. 씨는 땅 위에서 발아하지만 숙주 식물인 다른 나무에 올라붙게 되면 땅 속의 뿌리가 없어지고 그 나무에서 전적으로 양분을 흡수한다. 열매를 토사자라 하여 약재로 쓴다. 유사종인 실새삼은 주로 콩과 식물에 기생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복용 중에 모란을 금한다.” 라고 특징 및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주로 건강 생활을 돕고, 비뇨기·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신경쇠약증에 효험이 있다.”고 하였다.
백과사전에서
2024.8.19 대천천변에서
2024.8.19 대천천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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