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이야기/우리가족이야기

준우가 첫 돌을 맞다

구슬뫼 2024. 2. 22. 08:47

1년 전 오늘

선물처럼 찾아와

모두를 깜짝 기쁘게 했던

금쪽같은 손자가 첫돌을 맞았다.

 

엄마, 아빠를 부르고

형아, 할아버지, 할머니도 알아보고

곤지곤지, 짝짝꿍, 죔죔, 빠이빠이 . . .

아슬아슬 발자국도 몇 걸음씩 뗀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준우(俊禹)

네 모습 귀엽고 대견 하구나

지금처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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